마곡 여기저기/맛집33 [분식] 프리미엄 김밥의 원조 김가네 마곡점 모처럼 프랜차이즈 김밥전문점에 다녀왔습니다. 김밥의 유래는 아래 포스트를 보시면 됩니다~ [분식] 마곡역 분식 맛집 올바른 분식 회사에서 일하다보면 가끔 야근하다 때를 놓치게 되는데, 그때마다 주문하는 분식집이 있습니다. 마곡역 앞 올바른 분식인데요. 집밥이 지겨우면 테이크 아웃해서 가져가기도 합니다. 작은 상�� magoker.tistory.com 누구나 다 알고 있는 김가네인데 마곡역점이 생겼네요. 김가네는 20여년전 우리나라 최초의 프리미엄 김밥집으로 시작했습니다. 여러 사업을 하다 망한 김용만 회장이 대학로에 김밥집을 차리면서 절치부심해서 차별화하려고 노력했다고 하네요. 요즘은 흔해진 창밖에서 김밥 마는 모습을 보여주는 방식을 처음 채택했다고 합니다. 게다가 당시만해도 기껏해야 3~4가지 재료만 .. 2020. 5. 16. [한식] 금고깃집 자매 식당 황소랑 오늘 친척이 찾아와 늦게 점심을 함께 하기로 했습니다. 얼마전 다녀온 금고깃집을 다시 가자는 의견이 있었지만, 최근 너무 자주 간 것 같아 다른 가게를 찾아보기로 했습니다. 마침 금고깃집 사장님이 마곡에 한우집을 운영하신다는 얘길 들어서 거기로 가 보기로 했습니다. 금고깃집 사장님이라면 매장을 깔끔하게 운영하실 것 같은 믿음도 있었고요. 찾은 매장은 발산역 주변의 '황소랑'입니다. 외부 인테리어 마감은 깔끔하네요 :D 매장 외부에 숙성고를 보여주고 있어서 얼린 고기가 아니라 생고기를 제대로 숙성해서 판매하고 있음을 알려주어 고기에 대한 믿음도 갖을 수 있습니다. 식사 후식으로 커피와 아이스크림을 제공하는데 이 역시 매장 외부에 있어 번잡함을 피하고 있습니다. 아이스크림 많이 먹어도 눈치 보이지 않겠네요 .. 2020. 5. 10. [분식] 마곡역 분식 맛집 올바른 분식 회사에서 일하다보면 가끔 야근하다 때를 놓치게 되는데, 그때마다 주문하는 분식집이 있습니다. 마곡역 앞 올바른 분식인데요. 집밥이 지겨우면 테이크 아웃해서 가져가기도 합니다. 작은 상가지만 내부에 테이블도 여러개 있습니다. 분식집이지만 분위기도 괜찮죠? 정직한 마음으로 진심을 다해 만든다는 말도 허언은 아닙니다. 메뉴가 정말 다양하죠??? 올바른 분식은 놀랍게도 거의 모든 메뉴가 훌륭합니다. 특히 김밥류가 상당히 다양한데, 기본 김밥인 올바른 김밥마저 무시하지 못할 맛입니다. 크림치즈 훈제연어 김밥을 특히 좋아합니다. 김밥의 유래는 안타깝지만 아무래도 일본에서 찾는 것이 맞을 듯 합니다. '노리마끼'라고 관동(도꾜인근)지방에서 오이나, 박고지, 단무지, 비싼 것은 참치 대뱃살을 하나만 넣어 김으로 말아서.. 2020. 4. 23. [양식] 식물원 피크닉엔 마곡 노브랜드 버거 신세계 푸드의 노브랜드버거가 최근 마곡에 들어왔습니다. 눈에 확 띄는 노란색 인테리어의 매장인데 휴일에도 줄을 제법 서야 할 정도로 인기가 많습니다. @.@ 작년 가을에 런칭했는데 서울에만 벌써 열 개 넘는 매장을 오픈했다고 하네요. 신세계 브랜드인데 안에 써 있는 말들은 전부 영어네요. 좀 아쉽습니다. 패스트푸드 매장치고는 테이블 간격도 있고 삼면이 통창이어서 채광도 아주 좋은 편입니다. 버거 외에 핫도그도 팔고 있습니다. 진열 된 걸 보면 먹고 싶지만 처음 온 거니 버거를 먹기로 합니다. 브런치로 찾아가서 세트메뉴는 하나만 주문하고 콜라를 따로 하나 더 시켰어요. 포장부터 가성비를 내세우고 있는데, 이렇게 주문하면 10,500원으로 가성비를 내세우긴 좀 어렵지 않을까 합니다. 게다가 버거킹과 달리 1.. 2020. 4. 15. [일식] 가메마시야 울림 - 점심편 지난번 포스팅한 가메마시야 울림을 점심에 다녀왔습니다. 아래는 저녁때 다녀온 이야기입니다. [일식] 가게마시야 울림 마곡동에 본점이 있는 오마카세 맛집으로 10가지 이상의 요리가 준비됩니다. 새벽 일찍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매일 횟감을 구매하셔서 꽤 신선한 사시미와 음식들을 맛볼 수 있어요. 월~금요일 점심, 저녁에만 운영.. magoker.tistory.com 원래 점심은 예약을 받지 않아서, 11시반부터 줄을 서야 겨우 먹을 수 있는 곳이었는데 옆 상가를 터서 홀을 만들어 점심 예약도 받고 있습니다. 홀 사진은 못 찍었지만, 8명까지 이용할 수 있는 큰 테이블과 4명 이용할 수 있는 작은 테이블이 있습니다. 울림에 대해 궁금하신 분은 위 링크를 참조하시고, 4월 점심 메뉴 사진 올립니다~~ 지난번에도 .. 2020. 4. 15. [중식] 20년 오너쉐프의 불맛 짜장면 마곡 주엔 오랜만에 중식집을 다녀왔습니다. 마곡 조성할 때부터 운영하고 있는 주엔인데, 중국어로 가족이란 뜻이라고 하네요. 초창기부터 인기가 있었는데 여전히 많은 손님이 있었어요. 아마도 20년 오네쉐프가 직접 운영한다고 하니 한국인 입맛에 맛는 중식을 만들어주고 있기 때문이지 않을까 해요. 같이 간 옆지기에게 이전에 포스팅한 아래 '쓰부'와 어디가 더 괜찮냐고 물어봤더니, 서로 성격이 달라 평가가 힘들다고 하네요. 쓰부가 중국 음식 분위기가 더 나는 듯하고, 주엔은 한국인 입맛에 딱 맞는 중식이라고 하네요. 듣고 보니 그 말이 맞는 듯 해요. [중식] 꿔바로우 맛집 쓰부 제가 이사 오기 전부터 이 곳에 있었던 중식집 쓰부입니다. 스승님이라는 뜻답게 모든 요리에 감탄하게 됩니다. 뒷편으로도 테이블이 있어 홀이 꽤 .. 2020. 4. 15. 이전 1 2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