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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아일랜드] 더블린의 박물관들

by 마고커 2020. 5. 18.


아일랜드 작가들의 더블린 작가 박물관

 

아일랜드는 크지 않지만, 뭐하나 못하는 것이 없는 나라기도 하다. 축구도 잘하고, 술도 잘하고, 술도 잘 만들고, 게다가 요즘엔 정보통신 기술로도 각광받는 곳이다. 오죽하면 몇 개 안되는 구글 연구센터 중의 하나가 더블린에 있을 정도. 그래도, 더블린에서 가장 유명한건 작가들이다.

 

 

1991년 유럽 문화도시로 선정되며, 아일랜드 작가들을 기리기 위해 시내 저택을 하나 매입하여 박물관을 만들었다. 아일랜드 출신 노벨문학상 수상자는 윌리엄 예이츠, 조지 버나드쇼, 사무엘 베케트, 세이머스 히니 총 4명이나 된다고.

 

 

수상은 못했지만, 조나단 스위프트, 오스카 와일드, 제임스 조이스 등도 모두 더블린 출신. 이쯤되면 더블린에 숨겨진 문학 묘약 같은 것이 있을 법도 하다.

 

 

아일랜드인들은 스토리텔링을 중요시하는 문화적 배경과 작가로서의 삶도 가능하다는 경제적 배경을 제시한다. 노래와 시가 같은 뿌리를 둔다고 볼 때, 수많은 펍들에서 불리는 아이리시 음악들만 봐도 그들이 얼마나 이야기를 좋아하는 지 알 수 있다. 게다가, 2008년 경제적 위기가 왔을 때 예술 판매에 대한 면세 폐지 논의가 있을 때, 예술에 대해서만은 손대지말자는 국민적 합의가 있을 정도로 작가들이 글만 쓰더라도 생계를 유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아일랜드는 전통적으로 가난했지만, 글을 써서 돈을 버는 사례들을 옆에서 자주보다보니 많은 이들이 작가를 꿈꿨고, 꿈은 자주 위대한 현실이 되었다.

 

박물관 자체는 문학에 큰 관심이 없다면 살짝 비추

 

예이츠 전시회가 열리던 국립도서관

 

1870년대 설립된 아일랜드의 국립 도서관으로 500만점의 사진 아카이브를 갖고 있다고 한다. 무엇보다 우리가 도서관에서 흔히 보는 xxx.xxxx 형태의 도서 분류 기법인 듀이 십진 분류법이 처음 적용된 도서관이라고..

 

이런걸 알고서 방문한 것은 아니고 지나다 예이츠 전시회가 열린다고 해서 들렀다. 예이츠의 탄생부터 그가 쓴 소설들과 생애가 전시되었다.

 

아일랜드 고고학 박물관

 

아일랜드 국립 박물관은 4개의 위치에 나누어 있다.

 

장식 예술 및 역사 박물관, 자연사 박물관, 고고학 박물관은 더블린에 있고, 전원생활 박물관은 마요 카운티라는 곳에 위치하고 있다. 국립도서관과 마주하고 있는 고고학 박물관에 방문하였는데, 선사시대 유물부터 바이킹 시대 생활상, 중세 시대까지 주요 유물 등을 볼 수 있다. 

 

유럽의 역사에 관심 있다면 들려 볼만 하다. 오래된 미라와 인간의 뼈도 전시되어 있다. ㄷ ㄷ

아일랜드 국립 박물관은 모두 무료로 운영된다.

 

더 많은 여행기는 위시빈에서..

 

 

[더블린 작가 박물관] 아일랜드 작가들의 더블린 작가 박물관 | 세상의 모든 여행, 위시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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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국립도서관] 예이츠 전시회가 열리던 국립도서관 | 세상의 모든 여행, 위시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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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국립 고고학 박물관] 아일랜드 고고학 박물관 | 세상의 모든 여행, 위시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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