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328 [차량수리] 수리 일지 - 계속 하체 소음과 진동을 잡기 위해 쇼바 고치러 갔다가, 여기 저기 부식이 너무 심해서 맴바를 제외하고 많은 부분을 교체해서 별도로 팠다. 기존 수리 내역은 아래를 참조. 2년간 거의 400만원을 썼으니 정말 오래 타야겠다는 생각이다. 년식에 비해 주행거리가 너무 짧아서 바꾼다는 건 너무 죄스러운 마음이 든다. 환경도 생각해야겠지만 적당히 굴려줘야겠다.(공임천국에서 진행했으나, 부품을 내가 사지 않고 맡겼다. 어떤 부분은 싸게 어떤 부분은 과하게 견적을 내주셨지만 정품 구매를 고려할 때 전체적으로는 싸게 해 주셨다) [차량 수리] 수리 일지날짜항목수리 사유수리비21년 2월ABS 모듈 교체그랜저 TG 종특으로 브레이크가 갑자기 밀리는 현상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 ABS 신품 교환은 120만원 수준이다. 차.. 2024. 7. 26. 2024년 3분기의 영화들 사랑은 낙엽을 타고 사랑은 낙엽을 타고 - 네이버 시리즈온2024년, 헬싱키의 외로운 두 영혼 안사와 홀라파는 어느 날 우연히 만나 눈길을 주고받는다 “그럼 또 만날까요? 근데 이름도 모르네요” “다음에 알려줄게요” 서로의 이름도, 주소...serieson.naver.com자본주의에 사랑으로 맞서는 연대 ★★★☆ 바튼 아카데미 - 네이버 시리즈온함께 있지만 그들은 언제나 혼자였다 1970년 바튼 아카데미, 크리스마스를 맞아 모두가 떠난 텅빈 학교에는 세 사람이 남게 된다. 고집불통 역사 선생님 ‘폴’, 문제아 ‘털리’ 그...serieson.naver.com'죽은 시인의 사회'를 곁들인 버디 무비 ★★★ 일대종사 - 네이버 시리즈온“쿵푸는 두 단어로 말할 수 있다. 수평과 수직! 지는 자는 수평이 .. 2024. 7. 7. [연천] 전곡선사박물관 오랜만의 여유 있는 주말이어서 관심있었던 전곡선사박물관을 가기로. 곁들여 오는 길에 국립민속박물관의 분관도 거쳤다. 전곡선사박물관 전곡선사박물관은 유적지와 박물관으로 나뉜다. 캠핑장도 깔끔하게 유지되고 있었고, 유적지 인근의 숲길은 산책에 좋았다. 좀 더 숲길을 즐기고 싶었으나 비가 시작되어 바로 박물관으로 직행. 연천군 전곡리는 인류사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구석기 시대 (아슐리안) 주먹도끼를 쓴 곳은 유럽과 근방 일부라는 모비우스 학설을 무너뜨린 계기가 되기 때문이다. 주한미군으로 복무하던 애리조나대학교 고고학과 출신인 그렉보웬은 여자친구 이상미씨와 데이트하던 중 코펠에 커피를 끓이기 위해 주변의 돌을 찾다가 특이한 형태의 돌을 발견한다. 이를 프랑스 학자에 보냈고, 프랑스 학자는 당시 국제 교류가 .. 2024. 6. 23. 2024년 2분기의 영화들 악마를 보았다(2010) - 왓챠피디아국정원 경호요원 ‘수현(이병헌)’은 약혼녀 주연이 잔인하게 살해당하자 자신에게 가장 소중한 사람을 지켜내지 못했다는 자괴감과 분노로 가장 고통스러운 복수를 다짐한다. 수현은 연쇄살pedia.watcha.com누구인지 확실하지 않아도 악마를 확실히 보았다 ★★★★ 끝까지 간다(2013) - 왓챠피디아어머니의 장례식 날, 급한 연락을 받고 경찰서로 향하던 형사 ‘고건수’(이선균). 아내의 이혼 통보와 갑작스런 내사 소식까지, 스트레스 폭발 직전의 건수는 실수로 사람을 치는 사고를 일으pedia.watcha.com사건 배경부터 결말까지 끝까지 간다 ★★★★ 스즈메의 문단속: 다녀왔어(2023) - 왓챠피디아[특별판] 스즈메는 문을 찾아 여행 중인 소타와 산속에서 낡은.. 2024. 5. 12. [부산여행] 범어사, 모모스커피, 흰여울마을 이번 여행은 너무 무리하지 않고 슬근슬근 다니기로. 범어사 둘째날은 오전부터 범어사를 방문하기로 했다. 영화 친구의 촬영지인줄 알았는데, 그런 내용은 없구나. 이렇게 가파른데 영화 찍겠나. 양산 통도사, 합천 해인사와 함께 영남 3대 사찰로 불리우지만, (전날 삼광사를 봐서인지) 규모는 작은 편이다. 조사전이 있는 것과 팔상-독성-나한의 세 전각을 연이어 붙여 놓은 것도 특이하다. 보제루에서의 풍경이 좋을 것 같았는데 막아 놓아서 다소 아쉬웠다. 범어사 아래의 성보박물관은 꼭 들렸으면 하는 곳이었다. 전통사경장 오현주 작가의 '환희의정원, 전통사경으로 피어나다'전이 열리고 있는데, 전통사경이라는 것을 처음 접했다. 기독교의 성경 필사처럼 불경을 필사하는 것으로 예술적 경지로 끌어올리는 것이 전통사경.. 2024. 5. 12. [부산여행] 칸다소바, 삼광사 연등 회사 업무로 부산에 출장 갔다가 마침 금요일이어서 하루 더 연장하고 여행을 좀 다녔다. 2년전 2박 3일로 다녀오기도 해서 바다에 대한 로망은 거의 없었고, 부산 바다가 좋다는 생각도 안 들어서 이번에는 도심에 있는 곳으로 골라봤다. 마침, 몇주전 중앙박물관에 다녀온 뒤로 불교에 관심이 있기도 하고. 칸다소바 웨이팅이 너무 길어 서촌 본점에서 먹기 힘들다는 칸다소바를 본격적인 여행전에 방문했다. 5시 전에 가니 대기 순서 1번. 앉자마자 먹고 나올 수 있었다. 서면의 도심에서 살짝 비껴난 곳에 위치했는데 5시반 정도 되니 역시 만석이 된다. 부산에서 멋부리는 사람들을 '깔롱쟁이'라고 하던데, 깔롱쟁이들이 많은 걸 보니 핫플이 맞을 듯. 동경에서 열린 무슨 라멘 대회에서 우승한 곳이라는데, 두반장 소스 기.. 2024. 5. 12. 이전 1 2 3 4 ··· 5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