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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곡 여기저기/카페

[밀크티] 기본을 지키는 흑당 버블티 흑화당

by 마고커 2020. 2. 9.


마곡나루역 가장 핫한 코너에 규모는 작지만 버블티 매장이 들어왔습니다. 버블티는 카사바라는 식물의 알뿌리에서 전분을 채취해 만든 타이오카를 삶아 밀크티에 넣어 만드는데, 대만에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중국에서는 수정차, 진주 우유차라고 불린다고... @.@

 

흑화당은 말 그대로 흑당차와 꽃차가 기본입니다. 사실 버블티는 단맛이 기본이어서 어디서 먹어도 큰 차이는 없는 것 같은데, 펄의 삶기 정도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는 듯 합니다. 흑화당의 버블티는 적당히 삶아 퍼지지도 너무 단단하지도 않았습니다. 

흑화당의 기본 메뉴는 이름 그대로 흑당밀크버블티와 꽃차인 장미버블티입니다. 요즘 인기 때문인지 대부분 흑당밀크버블티를 선택하시더라고요. 그리고, 누가크래커를 1200원에 판매하고 있어서 같이 주문해봤는데, 조금만 있어도 누가가 식어 제대로된 식감은 즐기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매운 음식 먹고 단맛 생각날 때 후식으로 좋을 것 같네요 :D

 

 

분위기 ★

 

가격 

가성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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