훔볼트 포럼1 [운디네] 유럽의 4대정령, 베를린 궁과 훔볼트 포럼 도시 역사가이자 박물관 가이드 운디네는 연인 요하네스로부터 이별을 통보받고 말한다. 나를 떠나면 너를 죽여야해. 잘 알잖아 연인으로부터 버림받으면 연인을 죽이고 돌아가야하는 물의 정령 '운디네'처럼 요하네스에 경고하지만, 요하네스의 자리는 비어진다. 다시 홀로 물로 돌아가야하지만, 이번에는 다르다. 어항은 깨지고 산업 잠수사 크리스토프와 함께 물로 돌아가는 것이다. 지금과 옛것이 다르지 않다는 것에는 속임수가 있으며, 이것은 마치 역사는 발전하지 않는다고 말하는 것과 같다 감독 크리스티안 페촐드는 유달리 물에 집착한다고 알려져 있다. 전작 '트랜짓'은 항구도시를, 그리고 운디네는 호수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기능에 따라 재건되는 도시 베를린에 아무리 옛 영광을 다시 돌려 놓아도 뭍에서는 모든 것이 변한다.. 2021. 12.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