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세페 토르나르테1 [엔니오:더마에스트로] 엔니오 모리코네 트럼펫 주자의 아들로 태언난 엔니오는 의사가 되고 싶었으나, 아버지의 명령(?)으로 트럼펫을 연습하고 음악원에 입학한다. 다만, 그렇게 뛰어난 연주자는 아니었고 아르바이트를 병행해야해서 늘상 피곤해서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한다. 한 교수가 작곡을 권했고 유명한 작곡가 페트라시에게 작곡을 배운다. 하지만, 전쟁 후 이탈리아는 작곡가를 필요로 하지 않았다. 군대에서 트럼펫을 연주하다가 평생의 반려자 아내 마리아를 만난 것은 행운. 그 뒤 RCA에 속해 가수들의 편곡을 담당하다가 루치아노 살체 감독의 영화 파시스트(1961)를 통해 영화음악을 시작한다. 그는 세르지오 레오네 감독의 유명한 영화 황야의 무법자(1964)를 통해 한번에 알려진다. 황야의 무법자의 음악을 연주한 기타리스트는 아주 잠깐 동안의 휘파람이.. 2023. 7.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