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더 이상 성장해서는 안 된다1 [인간의 가치 탐색] 마야 괴펠 마야 괴펠 (Maja Göpel) 경제학자라고 하면 의례 애덤스미스와 데이비드 리카르도의 시장경제를 떠 올리기 쉽다. 케인즈나 마르크스까지 고려해 보아도 이들 모두는 경제는 '성장'한다는 전제를 갖고 이야기할 뿐이다. 위키피디아에 따르면 그녀는 단지 '경제학자'가 아니라, '정치 경제학자' 그리고 '지속 가능성 과학자'다. EU와 UN에서 일했으며, 독일 정부가 지속 가능한 정책을 펼 수 있도록 하는 '독일 글로벌 변화 자문회의'의 사무총장으로 일했다. 현재는 과학 커뮤니케이션에 더욱 매진하고 있는데, 브뤼헤의 '유럽대학(College of Europe)'의 객원 교수로 있다. 미래를 위한 새로운 생각 개인 또는 단체가 직간접적으로 발생시키는 온실가스의 총량을 나타내는 탄소발자국과 더불어 '생태발자국'이.. 2023. 5.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