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 스테판스 그린1 [아일랜드] 더블리너의 휴식처 세이트 스티판스 그린 더블리너의 휴식처 세이트 스티판스 그린 기타 케이스에 모여진 돈을 훔치는 좀 도둑을 글렌한사드가 쫓아간 공원으로 더블리너들에게 뉴욕의 센트럴파크 같은 곳이다. 몇 번의 조경과 확장을 거쳐 현재의 모습에 이르렀는데, 1600년대 처음 설계 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개발업자들에 의해 비싼 입장료가 책정되어 부자들만 들어갈 수 있는 공원이 되어 200여년동안 유지되고, 기네스 맥주로 유명한 아서 기네스의 노력은 1860년대에 이르러서야 대중에 개방된다. 이제는 관광객들로 붐비지만, 워낙 넓어 초입 부분을 제외하고는 여유를 즐길 수 있다. 날씨 좋은 날이면, 샌드위치 하나 사들고와서 하루 종일 있어도 좋을만큼 편안하고 푸른 곳. 참고로 성스테파노(Saint Stephen)는 기독교 최초의 순교자라고. 세이트 스.. 2020. 5.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