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보라1 [앉아서 세계속으로] 타히티 가고 싶은 곳에 대한 여행 정보를 정리하고 있습니다. 아직 다녀온 곳이 아니기 때문에 질문을 주셔도 확실히 대답할 수 없습니다. 다만, 같이 찾아보려고 노력할 수 있습니다. 타히티에 대하여 증권업에 종사하며 비교적 넉넉한 생활을 했던 폴 고갱은 주말에 그림을 그리며 화단의 문을 두드려 보지만, 쉽게 인정 받지 못한다. 유럽에서는 새로운 그림을 그리기 어려울거라며, 파나마 운하에서 일하는 매형의 도움을 받아 베네주엘라 윗쪽의 마르티니크 섬에서 그림을 그리지만 곧 파리로 돌아온다. 이후, 고흐와의 작업도 실패로 돌아가고 우키요에 등에 영향을 받으며 서구 사회 밖으로 다시 눈을 돌린다. 그래서 택한 곳이 타히티. 무려 60일이나 걸려 도착한 다른 아프리카 식민지도 많았는데 타히티도 이미 서구의 때가 묻어 있었.. 2021. 1.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