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GCP를 쓰면 별다른 제약 없이 인스턴스를 만들면 되겠지만, 회사 특히 보안이 엄격한 데이터를 다루는 회사라면 이야기는 좀 달라진다. 우선 클라우드에 데이터를 옮기겠다는 자체가 많은 이해관계자를 설득시키는 일이기도 하고, 게다가 해외 리전을 쓰겠다고 하면 불가능에 가까울지도 모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외 리전에서만 제공하는 자원, 이를테면 TPU를 활용해야 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어 특정 프로젝트는 리전을 열어주기도 해야한다.
우선, 조직(Organization)내의 모든 프로젝트를 서울리전만 쓰게 한다고 가정하면, GCP -> IAM -> 조직정책 -> GCP 리소스 위치 제한에서 커스텀화 해주면 된다.
커스텀값에 서울 리전을 가르키는 asia-northeast3-locations를 in: 으로 묶어주고 저장하면 해당 조직의 모든 프로젝트는 서울 리전만 사용하게 된다. 특정 프로젝트에 대해서만 열어주고 싶다면, 상단에서 조직을 해당 프로젝트로 바꿔주고, 새 정책 값에 새로운 리전(여기서는 오하이오)만 추가로 입력한다. (서울리전은 상속받고 있으므로 따로 지정할 필요 없다)
해당 프로젝트에서 VM 인스턴스를 만들어보자
서울리전과 오하이오(us-central1-a)에서는 제대로 인스턴스가 생성되었는데 아이오와에 만들려던 인스턴스는 생성할 수 없음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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