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다 소바1 [부산여행] 칸다소바, 삼광사 연등 회사 업무로 부산에 출장 갔다가 마침 금요일이어서 하루 더 연장하고 여행을 좀 다녔다. 2년전 2박 3일로 다녀오기도 해서 바다에 대한 로망은 거의 없었고, 부산 바다가 좋다는 생각도 안 들어서 이번에는 도심에 있는 곳으로 골라봤다. 마침, 몇주전 중앙박물관에 다녀온 뒤로 불교에 관심이 있기도 하고. 칸다소바 웨이팅이 너무 길어 서촌 본점에서 먹기 힘들다는 칸다소바를 본격적인 여행전에 방문했다. 5시 전에 가니 대기 순서 1번. 앉자마자 먹고 나올 수 있었다. 서면의 도심에서 살짝 비껴난 곳에 위치했는데 5시반 정도 되니 역시 만석이 된다. 부산에서 멋부리는 사람들을 '깔롱쟁이'라고 하던데, 깔롱쟁이들이 많은 걸 보니 핫플이 맞을 듯. 동경에서 열린 무슨 라멘 대회에서 우승한 곳이라는데, 두반장 소스 기.. 2024. 5.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