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크 라모타1 [성난황소:Raging Bull] 제이크 라모타, 복싱의 몰락(?) 전설적 복서인 제이크 라모타는 챔피언이 된 후 얼마 뒤, 또 한명의 전설 슈가 레이 로빈슨(그와는 6번 대전했고, 레이를 이긴 유일한 복서이기도 하다)에 진 후로 계속 내리막 길을 걷는다. 이 경기에서 13라운드에 TKO로 질 때까지, 제이크는 로프를 붙잡고 쓰러지지 않으며 레이에게 외친다. "너는 나를 다운 시키지 못했어" 이야기에 감동 받은 마틴 스콜세지는 제이크의 외로움(?)을 영화에 담기로 한다.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를 배경으로 그의 고독을 담은 쉐도우 복싱 인트로는 영화사의 명장면으로 꼽힌다. 제이크 라모타 제이크 라모타는 이탈리아 이민자의 아들로 1922년 뉴욕에서 태어난다. 1940년대 웰터급의 강자였지만, 마피아(영화에서 토미)의 거래를 받아들이지 않아 타이틀 샷을 받지 못한다(실상.. 2021. 7.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