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부1 [중식] 꿔바로우 맛집 쓰부 제가 이사 오기 전부터 이 곳에 있었던 중식집 쓰부입니다. 스승님이라는 뜻답게 모든 요리에 감탄하게 됩니다. 뒷편으로도 테이블이 있어 홀이 꽤 넓은 반면에 룸은 없어서 조금 아쉽습니다. 뒷문 앞의 조형물도 꽤 인상적인 곳입니다. (간판에 따르면) 화교 30년이라고 하시는데, 어디보다 한국 사람 입맛에 맞는 중식입니다. 이곳이 전국적으로 알려지지 않은 이유를 도무지 모르겠습니다. 겨울엔 평소 굴짬뽕을 시켰는데, 마침 지난 주로 굴짬뽕을 마감하셨다고 하네요 ㅠ 할 수 없이 저는 하얀 백짬뽕을 주문했는데, 오~ 해물 육수가 아주 시원하고 면의 탄력도 훌륭합니다. 아내가 주문한 일반 짜장입니다. 아내는 평소 뭔가 특별한 걸 원하는데 오늘은 일반 짜장이네요~ 한 젓가락 대자마자 불맛이 느껴진다고 하는데, 저도 참.. 2020. 2.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