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리타케의 숲1 [일본 나고야] 나고야 도심, 도쿠가와엔, 노리타케의 숲 날 좋은 봄날 4박 5일간 나고야를 다녀왔다. 마침 날씨도 매우 좋았고, 계획한대로 큰 문제가 발생하지 않아 편하게 다녀올 수 있었다. 나고야 여행이라고는 하지만, 나고야가 속한 아이치현보다는 시골 마을들이 많은 기후현에 주로 머물렀다. 하지만, 기후현 관광객 대부분이 나고야 주부 공항을 이용하기 때문에 나고야 관광권으로 분류되고, 기후현 주민들도 주니치 드래곤스를 응원할 정도로 나고야와 동질의 감성을 갖고 있다고 한다. 우리나라 대전이 그러하듯이, 중부 지방에 속한 나고야도 노잼 도시로 불린다. 네일동 카페에서는 나고야가 왜 노잼이냐 재밌기만 하더라는 글이 종종 올라오지만, 솔직히 나고야에 3박 이상 머무른다면 노잼으로 간주해도 무방할 듯하다. 센고쿠 시대의 패권을 차지한 오다 노부나가, 토요토미 히데.. 2024. 4.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