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라마리1 [맛집] 이태원 터줏대감 부자피자 이태원 부자들은 웨이팅 없이 포장해 갈 수 있기 때문에 부자 피자라는 농담을 했던 부자피자. 우연히 10년만에 재방문하게 되었다. 한 때 위세 좋게 큰 건물 하나를 더 빌려 2호점을 열었지만, 부자피자도 코로나는 피해가지 못했는 지, 다시 1호점으로 축소 운영 중이다. 애매한 시간인 다섯시에 도착해서 웨이팅이 없을 줄 알았지만 기우. ㅠ 두 팀이나 대기타고 있었다. 차를 맡기고 (근처 공영 주차장이 비싸니 무조건 여기서 발렛을 맡기자. 3천원), 15분쯤 뒤에 들어갈 수 있었다. 테이블 수가 적어서 날씨 서늘해지면 정말 오래 기다려야겠구나 하는 생각. 오랜만에 와서 맛이 기억 나지 않는다. 대표 메뉴를 먹어보자 샐러드는 깔조네. 대표 샐러드다. 이렇게 큼지막한 빵이 나올 줄 알았으면 다른 샐러드를 주문했.. 2022. 7.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