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온더선셋1 [거제여행] 포로수용소 굴구이, 온더 선셋, 통영 만성 식당 이번 거제 여행의 목적은 관광보다 휴식에 있어서 식사가 아니면 특별히 밖에 나가지 않았다. 물론 포로수용소 굴구이 집까지 갔으니 거제 포로수용소 유적공원을 잠시들렀지만(거제에서 피해야 할 곳이 있다면 바로 여기다. 옛 건물이나 지형은 보존되지 않고 모두 새로 제작한 설명들과 디오라마 뿐이다). 둘째날 점심은 마침 굴이 제철이어서 가장 평점이 높았던 거제 포로수용소 굴구이집을 선택했다. 거제까지 왔으니 기왕이면 해안도로를 타고 돌아가자는 말에 남해 다도해를 실컷 볼 수 있었다. 이렇게 좋은 곳이 많구나, 다음에는 길게 와야겠다를 서로 읊조리며.. 주차장도 아주 넓고, 2시 넘었음에도 여러 손님이 있었다. 기왕 온 김에 정식을 주문했는데, 굴찜이 메인인듯하다. 굴무침과 굴탕수육, 굴전, 그리고 굴전골이 같이.. 2022. 1.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