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 스레드1 [팬텀스레드] 오트쿠튀르, 조니그린우드 1950년대 전후, 런던의 의상디자이너 레이놀즈 우드콕은 자신만의 스타일로 패션업계에서 입지를 굳힌다. (많은 예술가들이 그러하듯이) 오만하고 예민한 성격의 소유자로 파트너의 음식 넘기는 소리조차 감당못하는 성격의 소유자. 그를 이해하고 견뎌주는 것은 오직 그의 누이 시릴 뿐이다. 그의 이런 성격은 아마도 재혼한 어머니 때문일지 모른다. 어머니의 재혼에 드레스를 만들어준 연유 때문인지, 그는 결혼할 수 없다고 말한다. 시릴의 권유로 시골에 가는 도중, 식당의 웨이트리스 알마에 한눈에 반한 레이놀즈는 그녀에게 데이터를 신청하고 런던에서 함께 생활한다. 하지만, 알마는 알고 있다. 레이놀즈는 자신을 일부분으로 받아 들일 뿐이며, 결코 그의 옆을 내주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폴 토마스 앤더슨의 다른 작품들처럼.. 2021. 10.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