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밀러1 [매드맥스:분노의도로] 워보이, 페미니즘 자원을 둘러싼 대립으로 지구는 핵전쟁에 휩싸이게 되고 소수 인류만이 살아남는다. 매드맥스 시리즈는 그 전후를 다루는 것으로 1편은 오일쇼크와 대공항을 둘러싼 경찰 맥스('멜깁슨')과 폭주족과의 대결을, 2편 이후는 전쟁 후('포스트 아포칼립스')의 생존자들 간의 대결을 그리고 있다. 4편 '분노의 도로'는 조지 밀러 감독이 무려 34년만에 내놓았는데, 더 일찍 나올 수도 있었지만 제작자들이 돈을 얼마든지 더 댈테니 하고 싶은 거 다하라고 해서 밀렸다는 후문. 그만큼 액션 영화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분노의 도로'의 줄거리는 줄거리라 할 것도 없다. 임모탄의 부하 퓨리어스가 임모탄의 다섯 아내를 데리고 머더스랜드('Mother's Land')로 탈주한다. 이 와중에 피주머니(RH- O형이.. 2021. 10.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