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루이그1 [이터널스] 길가메시 서사, 테노치티틀란 배우 마동석이 출연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법스 페이즈 4의 첫번째 작품 '이터널스'. 노매드랜드의 클로이자오의 판타지물이어서 더 관심 받았다. 우주는 창조주 아리셈이 셀레스티얼로 창조했다. 뭐 간략히 '태초의 빛' 정도로 생각하면 될 듯. 데비언츠들이 지적 생명체를 잡아먹자, 아리셈은 이터널스를 지구로 파견보낸다. 그들의 임무는 기원전 5세기경부터 1500년대까지 이어지지만, 아리셈으로부터 복귀하라는 명령은 내려지지 않는다. 지구인처럼 수세기를 살고 있던 그들에게 데비언츠가 다시 나타난다. 더 이상의 얘기는 스포일러가 되어서 여기까지.. 지구와 우주의 탄생은 성경의 플롯을 따라가지만, 뒷 얘기들은 곰곰히 생각하면 우주의 생성과 소멸에 관한 과학적 상상력이 풍부하다. MCU답지 않게 액션 비중이 크지 않지만.. 2021. 11.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