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야간 개장1 [서울여행] 경복궁 야간 개장 올 봄에도 경복궁 야간 개장은 돌아왔다. 2010년에 처음 시작했다고 하는데, 여전히 인기 많다. 왕이 신하들을 격려하거나 명나라 사신들을 응대하는 용도로 활용하였다. 경복궁 창건때 만들었으나 지대가 습해 곧 무너졌다. 세종때 천재(?) 건축가 박자청이 연못을 준설하여 재건했는데, 현존하는 가장 큰 조선의 단일 건축물로 근정전보다 크다. 가장 면적이 큰 건축물은 종묘(단일 건물이 아니다)이고, 가장 높은 건축은 법주사 팔상전이다. 아미산이라고 하면 중국 도교의 성지를 떠올리기 쉬우나, 본래 자연적 지형인 아미사(누에나방의 눈썹이란 뜻으로 미인의 눈썹을 말함)라고 불리웠다고 한다. 20세기초 중추원 서기관 김택영의 문집에 아미사를 아미산에 비유한 내용이 처음 나오고, 후에 회자되면 아미산으로 굳어지게.. 2024. 5.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