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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빅데이터/Google Cloud Platform

[GCP] Cloud Run과 Cloud Run on Anthos

by 마고커 2020. 6. 15.


19년 4월 Next 행사에서 구글은 Serverless 서비스인 Cloud Run을 소개했다. 말 그대로 서버 구성은 전혀 신경 쓰지 말고 서비스나 잘 만들어라~하는 서비스로 AWS Fargate와 유사하다. 그저 도커 Container를 만들어 GCR(Google Container Registry)에 등록하고 Cloud Run 메뉴에서 GCR의 위치만 알려주면 끝이다.

 

지난 포스팅에서 만든 hello, world를 출력하는 컨테이너를 만드는 것과 유사한데, 이번에는 Jupyter Notebook을 설치해서 실행하도록 하는 컨테이너를 만들었다. (Dockerfile은 생략)

 

 

[GCP] GKE로 쿠버네티스 운영하기 완전 기본

쿠버네티스가 컨테이너 운영의 기본이 된다는 건 이미 주지의 사실이지만 사실 개념대로 따라가기는 만만치 않았다. 개념적으로 이해 되도 활용가능한 수준으로 익힐 수 있을까 하다가 아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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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포스팅에서 2번까지 수행하면 된다.

 

우선 완전 관리형으로 Cloud Run을 사용해 본다.  Cloud Run for Anthos는 잠시 뒤에,,

서비스이름을 짓고, 인증되지 않은 호출을 허용하도록 해 본다. 그러고서 다음 단계로 넘어간다.

 

GCR에 올려 놓은 컨테이너 위치를 지정하는 것만으로 끝난다 **;;;

 

Cloud Run에 등록하면 위처럼 URL이 하나 만들어지고, 이를 클릭함으로써 서비스가 수행된다. 이러면서도 Autoscaling 같은 클라우드의 이점을 모두 가져갈 수 있고, 게다가 과금도 호출이 일어나 자원이 사용되는 경우만 발생하니 웹서비스 제공하기엔 딱이다.

 

Cloud Run에 장점만 있는 건 아니다. 서버에 관해 너무 신경 안쓰다보니 CPU나 메모리 등 서버 사양에 대해 선택할 수 없다. 게다가 Managed Service로 사용하다보니 서버가 사내 VPC 밖에 생성되는 것도 보안 부서의 허락 받는데 지장을 주기도 하고.

그래서 나온 것이 Cloud Run on GKE고, 작년에 Anthos가 출시되면서 Cloud Run on Anthos로 이름이 바뀌었다. 대체로 Cloud Run과 유사한데 위의 서비스 설정 메뉴에서 Cloud Run(완전관리형) 대신 Cloud Run on Anthos를 선택하면 미리 생성해 둔 GKE(Google Kubernetes Engine)를 사용하게 되는 차이점이 있다.

 

(돌려봤는데 클러스터를 다 지우기도 했고, 한번 해 보면 누구나 할 수 있어서 자세한 내용은 생략)

 

<Cloud Run 기술 비교, 출처: https://www.slideshare.net/JinwoongKim8/knative/1>

 

Cloud Run과 Cloud Run on Anthos 모두 Knative를 기반으로 구현되었다. 두 개의 차이점은 김진웅님의 위 비교를 참고하면 된다.

 

※ GKE 구동 시키는 데 시간이 좀 걸려 포스팅을 자세히 하기 귀찮았다. 성실히 기록하자.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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